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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u Bootcamp] 태블로 신병훈련소 27기 수료 후기 본문
참여 계기
부트캠프 도중 퍼실리테이터 분들께서 태블로 부트캠프를 진행한다고 알려주셨다.
수업 시간에 주로 데이터 시각화를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태블로를 활용한 시각화 과정이 흥미롭게 느껴졌고, 제출 기한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와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
진행 방식
진행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였는데, 나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약 일주일 정도에 걸쳐 과제를 수행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도 끝낼 수 있는 분량이지만, 나는 하루에 하나씩 여유 있게 진행하면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완성했다.
내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하다 보니 부담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난이도: ★★☆☆☆
🎁 수료 선물: 수료증 + 다이소 5,000원 쿠폰 + 배민 5,000원 쿠폰



태블로 첫 도전기: 낯설지만 흥미로운 시각화 여정
하루에 하나씩 과제를 진행한다.
매일 주어진 시각화 결과물을 똑같이 구현해서, 캡처한 이미지를 댓글로 올리는 방식이다.
하루가 지나면 정답 파일도 같이 올라오니까, 잘 안 되거나 헷갈릴 땐 그걸 참고해서 따라 해볼 수 있었고, 유튜브 강의나 다른 사람들의 질문과 답변도 꽤 도움이 됐다.
총 10일차 분량이 있었고, 과제 제출을 빨리 한 선착순 몇 명에게는 기프티콘도 제공되었다.





처음 만난 태블로, 낯설고 복잡했던 시작
1~2일 차엔 태블로를 처음 써봐서 뭐가 뭔지 전혀 몰랐다.
기능이 너무 많다 보니 오히려 더 헷갈리고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컴활 1급 실기 준비할 때처럼, 태블로도 약간 엑셀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클릭 몇 번만으로 복잡한 시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신기했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진 낯설게 느껴진 거 같다.
코드 없이도 가능한 멋진 시각화
그동안은 주로 Python 등의 코드로 시각화를 해왔는데, 태블로는 코드 없이도 꽤 멋지고 다양한 시각화를 만들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잘 정제된 데이터셋만 있다면, 원하는 형태의 시각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태블로는 데이터 분석의 문턱을 낮춰주는 도구이고, 특정한 배경 지식 없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 것 같다.
나중에는 데이터베이스 관련 기능도 다뤘는데, 생각보다 태블로의 활용 범위가 넓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아쉬웠던 점과 배움의 자세
조금 아쉬웠던 건,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안 될 때 참고할 만한 블로그나 문서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정답 파일이 있어서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면서 하나씩 따라 해보며 해결할 수 있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태블로라는 도구에 대한 첫인상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익숙해지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시각화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마무리 소감
단기간에 마친 부트캠프였지만, 얻은 뿌듯함은 꽤 컸다.
태블로를 직접 사용해봤다는 작은 자신감도 생겼고, 앞으로 새로운 도구를 익히는 연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